주로 신약심사 및 시판후 부작용 감시 업무배치

미국 FDA는 올 9월말까지 1300명의 신규인력을 모집하기로 했다. FDA는 작년부터 도입된 FDA 개정법을 실시하고 식품보호 및 수입 안전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생물학자, 화학자, 의료관리, 통계학자, 연구자 등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5~2007년간 FDA가 고용한 인력의 3배에 달하며, 새로 고용되는 인력은 대부분 신약심사와 시판후 부작용 감시업무를 담당하게 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700명은 기존 직위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고 600명은 새로 생긴 직위를 맡게 될 예정이며, 현장 제조시설을 감시하기 위한 신규직원도 150명이나 된다. 현재 FDA에는 약 1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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