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25일 오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08 QI 경진대회"를 개최.

길병원의 QI 경진대회는 '창의와 도전정신'이란 기치 아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올해에는 구연과 포스터 부문에 걸쳐 총 27개 팀이 참가.

이 날 QI 경진대회에선 간호 외래팀,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TFT, 심사팀, 영상의학과 등 10개 팀이 "외래 방문 고객을 위한 질 향상 전략" "삭감율을 줄이자" 등의 주제로 병원 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도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의무기록 사본 발급 절차 개선" “성공적인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을 선봬.

이태훈 병원장은 이날 "바쁜 현업에 충실히 임하면서도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펼쳐 초일류 병원이 되는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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