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달러 투자해 베이징 ZGC 파크내

미국의 생명공학사인 젠자임(Genzyme)은 90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베이징에 연구개발 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새로운 시설에서는 젠자임의 연구집중 영역인 이식·면역질환, 암, 심혈관 및 내분비 질환을 연구하는 한편 세포치료와 항체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1만8581m²의 규모로 베이징 중관촌(ZGC) 라이프사이언스 파크에 위치, 2010년까지 완공돼 350명의 인력이 고용될 예정이다.

젠자임은 이미 25명의 직원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지점을 두고 생물제제인 ‘신비스크’(Synvisc, hylan G-F 20)와 토끼 항-흉선세포 글로불린인 ‘티모글로불린’(Thymoglobulin)을 판매하고 있으며, 베이징 우징 병원과 함께 세포치료상품인 ‘MACI’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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