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오는 27일 15시부터 '기능성식품의 관리정책 방향과 연구개발 동향'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서 김석재 식품안전과장(식약청)은 '기능성식품의 관리정책방향'에 대해, 이형주 교수(서울대 식공과)는 '기능성식품의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김영찬 박사(진흥원)와 문주석 박사(품질평가실)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염용권 산업진흥기획단장(진흥원)은 보건산업진흥포럼은 보건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보건산업 관련 정책현안 및 기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산업진흥방안을 도출하고 궁극적으로 보건산업을 21세기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능성식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성식품법의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업계와 학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영진 기자 yjyoon@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