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스캔’ CV세러퓨틱스로부터 도입

일본 아스텔라스제약(Astellas)은 심기능검사보조제 ‘렉시스캔’(Lexiscan, regadenoson)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렉시스캔은 핵의학검사 등 심기능 검사시 약리학적 부하로서 사용하는 주사제로, 아스텔라스는 지난 2000년 미국 CV세러퓨틱스로부터 북미 공동개발 및 독점판권에 관한 라이선스를 체결한 바 있다. 혈관내피 등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아데노신A2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첫 번째 약제로, 급속정주에 따라 신속하게 혈관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체중에 의한 용량조절이 불필요하다.

이번에 FDA의 승인을 받은 적응증은 적정한 운동부하를 견디지 못하는 환자에서 심근허혈을 검사할 때의 심근부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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