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과 주관사 계약...200만주 공모 상장 추진

증자대금 제약공장 건설비 등에 사용 계획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는 지난 3일, 거래소 이전 및 증자에 관한 사항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지었으며 메리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증자는 2,000,000주(10억원)로 공모상장하며, 증자대금은 제약공장과 관련한 건설비 및 인원충원,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 이전은 기업규모의 증대에 따른 기업이미지 및 위상제고와 공신력이 높은 거래소시장을 통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업평가를 받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예비상장심사청구서는 1월 4일 제출될 예정이며, 1/4분기 안에 공모될 계획이다.

한국콜마(3월 결산)는 이번 결산기(01.4~02.3)동안 420억원의(전기대비 16.02% 증가)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국콜마는 지난 96년 10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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