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40개사 참여, 화장품 업체론 유일하게 선정

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김두환)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새롭게 개관한 여의도 증권거래소 종합홍보관 내의 상장법인 40개사가 참여한 기업홍보관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업PR 홍보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증권시장의 상징격인 증권거래소 본관 2층 플로어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채로운 시설을 갖춰 개관한 종합홍보관은 국내외 증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자본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투자게임, 세계증권시장 체험코너와 한국 증시의 과거, 오늘,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증시 역사전시실, 명예의 전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업홍보관내 Life Chemical Industry(생명화학산업) 부분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참여한 한국화장품(주)은 Beauty Creator라는 카피의 심플한 포스터를 통해 「미의 창조자」로서 40년간 화장품만 제조해온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칼리, 프레나, 오션, 이뎀 등 한국화장품(주)의 주력 브랜드 제품과 이미지 포스터로 구성된 한국화장품(주) 홍보부스는 대신증권,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금융, 기계, 정보통신을 망라한 한국을 대표하는 40여개 상장사 부스 중 유일하게 여성의 아름다움과 관련된 회사의 홍보부스인 만큼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증권거래소 종합홍보관은 경복궁, 남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도는 서울시의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시키는 문제가 협의 중이며 앞으로 서울시의 주요 관광명소의 하나로 자리잡을 예정이어서 한국화장품(주)은 홍보부스를 통해 단순한 기업PR을 넘어 국내외 증권시장 관람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로 인식되는 긍정적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 640평의 면적으로 「KSE 스퀘어」로 명명된 증권거래소 종합홍보관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일반인의 관람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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