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MEA는 바이엘(Bayer)의 항암제 ‘제발린’(Zevalin, ibritumomab)에 대해 소포림프종 치료제로 확대승인을 권고했다.

제발린은 표준 1차 화학요법 후 부분 및 완전 관해를 이룬 3~4기의 진행성 소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FIT)에서 1차 강화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37개월로 대조군의 13.5개월에 비해 상당히 연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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