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생명의과학센터’ 설립…로봇 이용 재생의료 실현

일본 와세다대학과 도쿄여자의대가 의학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기 위한 ‘첨단생명의과학센터’를 설립했다.

양 대학은 각각의 우수한 분야를 살려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대학간 경쟁에서 이긴다는 전략이다.

센터는 약 2만 평방미터로 도쿄여자의대 카와다쵸 캠퍼스에 인접한 정책대학원대학 철거지에 건설됐다.

로봇이나 인공장기 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와세다대의 이공학연구와 여자의대의 첨단의학연구를 융합해 로봇수술이나 인공장기를 이용한 재생의료를 실현한다는 목표이다. 내년에는 양 대학의 제휴대학원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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