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약 창제 원년 설정

김정수 제약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한해 세계적인 신약을 창제하여 명실공히 신약개발국으로 부상하는 해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이 제약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제정의를 구현하는 기업으로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수 회장은 “이를 위해 금년에 제약협회는 제약업계가 21세기 BT시대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업의 이익구조 개선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특히 실거래가상환제도의 근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 품질경쟁을 통한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새로 마련된 공정경쟁규약을 철저히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출혈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유통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 관행의 고리를 끊는데 협회는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 상당히 성숙된바 있는 국가 차원의 제약산업 육성정책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하여 제약산업의 장기 발전 모델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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