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조직문화로 3년내 100억대 회사로 육성

“천년비책 ‘고윤’을 엔프라니 NO1 한방브랜드로 육성하고 고윤(주)를 3년내 매출 100억대 판매전문 회사로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생각입니다”

▲ 엔프라니 고윤 송인수대표
고품격 화장품 전문기업 엔프라니가 한방화장품 ‘천년비책 고윤’만을 전담 판매할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고윤(주) 새 사령탑에 최근 취임한 송인수 대표.

그는 “세일즈 매니저들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현장을 누빌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게 마련”이라면서 “멘토링 교육시스템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자발적인 생산성을 내도록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고객과의 신뢰형성을 통한 원만한 거래관계가 매출증대의 관건 이라고 볼때 판매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자신감 부여가 곧 성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송인수 대표는 지난 1983년 CJ그룹 공채로 입사한 이래 엔프라니 설립 당시부터 호남, 충청지역을 거점으로 영업일선을 누빈 현장형 CEO로 유명하다.

송 대표는 “고윤 설립 목적이 시판대표브랜드인 ‘엔프라니’와의 유통망 충돌을 피하고 영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탄생한 별도의 판매법인”이라며 “고윤의 직거래 방식이 엔프라니 영업형태와는 다소 이질적인 부분도 있으나 판매조직을 전국 섹터화하고 직거래 전문점수를 년말까지 1000여곳으로 늘려 금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마음 경영을 바탕으로 세일즈 매니저를 50명까지 증원하는 한편 천년비책 고윤 가격대가 고가임을 감안 거점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현장 영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습적인 화장품 영업방식을 탈피해 토털 마케팅 영업시스템과 판매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1년안에 고윤을 전문점 시장의 중심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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