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토 개발

일본 산쿄는 아지노모토가 개발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치료제 '파스틱'(Fastic, nateglinide) 판매를 내년 3월부터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99년 8월 발매된 파스틱은 유럽 아벤티스의 일본법인과 야마노우찌제약에 의해 시판되어 왔으나, 산쿄가 아벤티스와 교대하는 방식으로 판매에 참여하기로 했다.

파스틱의 이번 판매사 교체는 *아지노모토의 판매전략과 *글로벌 전략제품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아벤티스의 경영방침 *경영계획 달성을 꾀하는 산쿄의 제품 도입 계획이 일치해 합의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파스틱의 금년 매출규모는 야마노우찌와 아벤티스 각각 30억엔 가량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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