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영씨(前 일양약품 대표이사^사진)가 전광판 제작 전문업체인 (주)미래 마이크로닉스(MIRAE MICRONICS)社의 회장으로 오는 17일 취임한다. 신임 우회장은 72년 일양약품에 입사한 이래 지난해 퇴임할 때까지 30여년간 일선 영업현장을 누벼온 영업맨이다. 우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가르침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다”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펼치는 출발선상에서 작은 힘이나마 미래 마이크로닉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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