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영업정책 방향 등 토의

과일나라화장품(대표 김영돈)은 최근 여의도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전국 대리점장 간담회'를 갖고 대리점장 및 직원들의 올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도 영업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신임 영업팀장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과일나라 김영돈 사장은 개회사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라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과일나라의 올 매출이 전년대비 10% 성장하는 개가를 올린 것은 위기극복을 위해 회사와 대리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과"라며 대리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신임 영업팀장 윤희동 차장의 진행으로 2002년도 과일나라 영업정책의 기본 방향의수립을 위해 대리점 의견 발표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대리점장들은 날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시판시장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한 목소리로 내년도 시장상황을 우려하기도 하였다.

이에 과일나라측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대리점의 제안과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여 회사와 대리점이 공감하며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영업전략을 세우겠다"고 답하며 이 날 간담회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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