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플레이스 판매액 1%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 휴플레이스 X-mas 이벤트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자사 브랜드샵 휴플레이스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기부그믈 적립해주는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터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12월 31일까지 전국 950개 휴플레이스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X-MAS’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아름다운 X-MAS 기획품목’을 구입하면, 매출액 중 1%가 적립되어 1월 중순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화상 등으로 인해 안면 피부 재건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X-MAS 행사는 생활 속의 기부 습관인 1% 나눔 운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대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대표 브랜드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의 겨울 베스트 상품 10품목의 단품기획을 출시했다. 아울러 매장에서 해당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해 고객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X-MAS' 행사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하는 휴플레이스의 아름다운 연말 캠페인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던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의 유지에 따라 2003년 유가족이 유산 50억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아름다운세상기금’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전 사업분야에 걸쳐 아름다운재단과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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