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바이오 벤처기업 제노바이오텍(대표이사 김학응)은 병원성 곰팡이균에 의한 각종 병해를 예방하는 인삼전용 기능성 미생물농약 '바이오 닥터〈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노바이오텍 관계자는 바이오닥터는 약해가 없고 사용하더라도 인삼에 농약이 잔류하지 않아 인체와 작물에 안전한 친환경적 미생물 농약이며 유용한 일반 토양 미생물에 전혀 해가 없고 유해한 곰팡이균만 선택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

권오영 상무는 “바이오 닥터의 출시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인삼시장에서 가격 및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삼 재배 농가의 비용 부담과 수확량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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