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업들 화장품 토탈 맞춤서비스에 관심

▲ 한국콜마 홍콩박람회 전시부스
한국콜마는 홍콩박람회에 참석해 ODM 기술 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최근 열린 홍콩미용박람회에 참가해 화장품 R&D 기술과 신제품들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톤의 젊은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부스에 방문한 100 여개의 기업들과 활발한 상담활동을 전개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박람회 참가전에 이미 한국콜마 참가사실을 알고 내방한 대형기업들이 많아 보다 면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항노화 제품, 아토피 제품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개발된 나노복합캡슐, 비수계 액정기술,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등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면서 “상담기업들이 한국콜마의 ODM 시스템, 즉 토탈 맞춤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라인의 종합적 개발서비스에 대해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해외사업팀과 마케팅팀, 피부과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한국콜마 전시회팀은 상담기업들이 요청한 자료와 샘플공급 작업에 들어갔으며, 보다 다양한 개발제품과 트렌드를 별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전시회의 활발한 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한편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 베이징콜마를 통해 중국 화장품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키워드

#한국콜마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