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 본격 재개 … PACS 수주 총력 방침









PACS 전문업체 인포메드(대표이사 이종훈, href="http://www.infomed.co.kr">www.infomed.co.kr)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PACS
솔루션 관련 제조업허가·제조품목허가·제조관리자 부분 승인(품목허가번호 제01-728호)을 취득했다.

식약청은 PACS 솔루션이
안전성 심사를 거쳐 반드시 제조·판매허가를 얻어야 하는 2등급 의료용구(오진 시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는 진단과 관련된 제품)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활동을 해오던 국내 주요 PACS업체들을 지난 7월 'PACS 솔루션에 대한 제조 및 판매 행위에 대한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 했었다.

인포메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식약청의 고발로 인해 PACS 영업활동이 중지되는 등 내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고 “이번 식약청의 허가는 인포메드 PACS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또한 “이번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기존 진행 중이던 병원과의 영업을 재개, 연말까지는 5~6개의 병원과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인포메드의 식약청 허가로 현재까지 허가를 취득한
업체는 메디페이스, GE메디칼시스템, ICM, 마로테크, 대성메디테크, 인포메드 등 총 6개 업체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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