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두달만에 차별화 효능 입소문타고 인기

▲ 엔프라니 레티노에이트
엔프라니㈜(대표 유희창)가 금년 9월 출시한 획기적 주름개선 화장품 ‘레티노에이트’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초도물량 5천개가 한달도 안돼 전부 소진된데 이어 발매 두달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내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름개선 시장이 지난해 2292억원 규모로 최근 4배 가까이 늘어나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상태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차별화된 효능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한 체험마케팅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엔프라니 시판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노에이트는 기존 주름개선 성분 대비 8배 더 강력한 콜라겐 합성능력으로 보다 빠른 주름개선이 가능하다는 점과 6배 빠른 흡수력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제품이다.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성분의 효능이 사용자들간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구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경험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샘플링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분명이 제품명인 레티노에이트는 과학기술부 신기술 인증(NET)과 보건복지부 국책연구 과제 선정으로 개발된 브랜드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 세계적으로 그 성분을 인정받고 있다.

엔프라니는 올해 직거래를 통한 유통 안정화 전략과 전문점 브랜드 '프라니엘'의 출시로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 중인데 하반기 레티노에이트의 무서운 성장속도까지 가세해 금년에 약 60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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