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거래처 대표 40명 초청 홍콩박람회 다녀와

▲ 이지함화장품 김영선 대표
이지함 화장품(대표 김영선)이 최근 진행한 홍콩 인센티브 투어가 화제다.

이지함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린 홍콩코스모프로프 에 우수거래처 대표자 40명을 초청, 박람회를 참관하는 우수거래처 인센티브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 30% 이상의 매출상승을 이끄는 데 기여한 우수 대리점 대표를 격려하고 이지함 화장품 브랜드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의미로 추진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지함화장품 임봉준 마케팅 본부장은 “우수 거래처 인센티브 제도는 사기증진, 소속감 부여 차원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라고 밝혔다.

이지함 화장품은 이번 인센티브 투어가 시판사업 진출 3년 차를 맞는 2008년 시판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함 화장품은 현재 베트남, 일본, 미국에 매년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홍콩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싱가폴, 두바이, 중동 등 지역으로 수출거래선을 다양화하는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지함화장품은 이번 박람회에 이지함 부스를 설치하고 홍콩 KOTRA측이 소개한 6개 현지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는데 2008년에는 홍콩 지역에 약 120만불 이상의 수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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