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검사성적서 인터넷·휴대폰으로 제공



낙농진흥회(회장 명의식)는 디지털낙농 구현을 통해 산업정보화를 촉진한다는 목표아래 내년 1월 1일부터 '낙농가
종합정보지원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휴대전화, 팩스, 전화 등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원유검사성적, 집유량, 유대내역, 낙농정보 등 낙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낙농진흥회는 원유검사성적 휴대폰 문자메시지전송 및 ARS응답체계 구축 등의 종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검사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원유품질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아래 올초부터 이메일 서비스와 홈페이지(href="http://www.dairy.or.kr">www.dairy.or.kr)를 통해 낙농가가 직접 원유검사성적, 유대내역, 각종
공지사항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낙농가 종합정보지원시스템' 마련으로 휴대전화 단문전송(SMS) 서비스로 원유검사성적, 유대내역 등의 정보를 낙농가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세지로 전송하고 있으며 FAX기기를 보유한 농가가 다량의 정보를 전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1566-5500번으로 연결되는 ARS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요금만 부담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현행보다 최소 2일 이상 빨리 원유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여
원유품질개선은 물론 낙농산업 정보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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