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민ㆍ관 협력 체결..청정화장품 개발

▲ 한국콜마 산청군 업무협약 조인식
한국콜마 강세훈 화장품부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경남 산청군 관계자와 지리산 자생 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식품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ㆍ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지리산 자생 약초와 식물로 한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을 상품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산청군과 산청의 청정 대표식물 1,200 여종을 활용해 청정 한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개발, 상품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로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기로 하는 기술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지리산 권역에 서식하는 청정약초와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특화된 천연 한방화장품,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한다는 것.

지리산의 우수한 자원을 상품으로 개발해 지약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브랜드화시켜 지역 경쟁력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한국콜마는 산청군 지리산 일대의 풍부한 식물자원과 약초,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약초를 통한 신소재를 개발해 산청 지리산의 특화된 청정 화장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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