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궤양성 소화불량^수술시 구토 등 치료효과




안국약품(대표이사 사장 어진)은 미국 퀘스코(Questcor, 개발사), 이탈리아 크리노스(Crinos, 생산회사)를 각각 방문하여 프라미딘 비강 분무제(Pramidin nasal spray, 미국 상품명 아미타솔, Amitasol)의 국내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 일행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약개발 공동연구 및 판권획득을 위해 유럽 및 미국 지역을 방문하여 여러 성과를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라미딘 비강 분무제는 미국 퀘스코社에서 기존의 메토클로프로마이드(상품명 멕소롱) 경구제를 비강 분무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흡수율을 높여 효과 발현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했으며 부작용을 개선했다. 또 기능성 비궤양성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성 반사의 증상 치료, 월경 및 임신성 구토의 소화질환, 항암제^화학요법제^모르핀^코데인^코발트 치료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 방사선치료시의 위장질환, 수술에 의한 오심 구토 등에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선호 기자〉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