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방문 1일 견학

▲ 인구보건복지협회 보령메디앙스 방문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들이 출산친화기업을 지정된 보령메디앙스 아이맘하우스를 방문하고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자사를 출산친화 기업으로 지정하고 협회 관계자 및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사업’ 교육생 50여명이 최근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사업’은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총괄 관리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교육을 진행하는 국가적 프로젝트.

보령메디앙스는 2006년 말 모유착유실인 ‘아이맘룸’을 오픈한 것에 이어 금년 10월 건물 지하에 아이맘 아울렛을 오픈하여 엄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산육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양가족, 결혼이민자가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를 찾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정훈 선생은 “사업 내용 중 출산 가족친화기업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며, “보령메디앙스는 입양가정이나 결혼이민자 가정 등 소외된 가정들을 돌보고 있으며 모유착유실, 아울렛 운영 등의 아기와 엄마를 위한 배려 정책을 펴고 있어 교육생들을 데리고 직접 견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는 “우려되는 저출산 현상의 적극적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특히 보령메디앙스를 출산가족 친화기업으로 인정하고 방문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를 찾은 교육생들은 보령메디앙스의 사회기여 활동 및 출산가족친화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아이맘 모유착유실, 아이맘하우스 아울렛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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