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매장서 일일 판매점원으로 현장 체험

에뛰드(대표 이민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기업문화 알리미 ‘핑크원정대’를 구성, 이색적인 기업문화 활동과 더불어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뛰드 핑크원정대는 브랜드 컬러인 ‘핑크’에 ‘열정’, ‘젊음’, ‘도전’이라는 기업정신을 담고 있으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전파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내 조직으로 지난해부터 활동중이다.

핑크원정대는 최근 명동, 신림, 성신여대 등에 위치한 에뛰드하우스 매장에서 판매직원들과 업무를 바꿔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일일 매장 체험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핑크원정대는 명동거리를 활보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여쇼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거리 퍼포먼스는 전속 모델인 고아라와 장근석의 얼굴 마스크를 쓰고 ‘66 빅아이 빗카라’ CF와 동일한 의상 컨셉과 댄스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에뛰드 이민전 대표는 “이번 핑크원정대 활동으로 직원들 모두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에뛰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제품개발이나 마케팅 전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핑크원정대와 같은 기업문화 알리미 활동을 전폭 지원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동 전개 후 평가를 진행, 우수 원정대에겐 자기 개발 지원, 해외 연수 등 포상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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