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지선 각각 ‘숨’, ‘바이테리’ 모델 영입
▲ LG 바이테리 모델 이지선 |
이하늬는 백화점 신규브랜드 ‘숨’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지선은 지난 10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한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바이테리’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LG는 이들 새 모델을 통해 백화점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 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BA팀 이상훈 팀장은 “오는 11월 출시될
▲ LG 숨 모델 이하늬 |
또한, ‘바이테리’는 최고급 최고가 럭셔리 메이크업인 만큼, 이지선을 통해 제품마다 차별화된 텍스쳐와 색감을 전파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전도사’로서 다양한 언론매체에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 동시에 ‘화장품 모델’로 데뷔하는 것은 매우 이색적인 일이어서, 향후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 미스코리아 진들의 대거 영입은 식상하지 않고,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하늬, 이지선은 백화점 고급 화장품 전략에도 잘 부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숨’ 모델 이하늬(1983년생)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석사과정 1년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2006년 제 50회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래 현재 SBS 생방송 연예TV MC로 활동 중이다.
바이테리로 모델 이지선(1983년생)은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현재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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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 기자
booja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