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지선 각각 ‘숨’, ‘바이테리’ 모델 영입

▲ LG 바이테리 모델 이지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06년, 0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하늬, 이지선 양을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간판모델로 영입, 1년 모델계약을 맺었다.

이하늬는 백화점 신규브랜드 ‘숨’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지선은 지난 10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한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바이테리’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LG는 이들 새 모델을 통해 백화점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 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BA팀 이상훈 팀장은 “오는 11월 출시될

▲ LG 숨 모델 이하늬
신규브랜드 ‘숨’은 발효전문 브랜드로, 동서양을 접목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다. 11월 TV를 통해 신비하고 과학적인 이미지로 선보이는 이하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테리’는 최고급 최고가 럭셔리 메이크업인 만큼, 이지선을 통해 제품마다 차별화된 텍스쳐와 색감을 전파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전도사’로서 다양한 언론매체에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 동시에 ‘화장품 모델’로 데뷔하는 것은 매우 이색적인 일이어서, 향후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 미스코리아 진들의 대거 영입은 식상하지 않고,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하늬, 이지선은 백화점 고급 화장품 전략에도 잘 부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숨’ 모델 이하늬(1983년생)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석사과정 1년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2006년 제 50회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래 현재 SBS 생방송 연예TV MC로 활동 중이다.

바이테리로 모델 이지선(1983년생)은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현재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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