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E 고운세상’ 공동개발..코스메슈티컬 시장진출

▲ 네오팜 고운세상코스메틱 업무제휴
네오팜 박병덕 대표(맨오른쪽)와 고운세상코스메틱 홍성제 대표(맨왼쪽)가 조인식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바이오 벤처기업 네오팜(대표 박병덕)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오팜은 국내 최대규모의 피부과 병원체인과 공동으로 성인을 겨냥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을 오는 10월25일 출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팜은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홍성제)과 24일 오전,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MLE 고운세상’이란 공동브랜드로 신제품 8종을 25일 출시키로 했다.

‘MLE 고운세상’은 네오팜의 MLE 기술(피부장벽 회복 기술)과 안티에이징 신소재 ‘K5’를 주성분으로 고운세상 메디컬 스킨케어의 과학적 피부관리 노하우를 융합해 저자극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제품라인은 토너, 에멀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액티베이터, 아이세럼, 페이셜 마스크, 아이겔 쉬트 등 8종이며 가격은 32,000원~ 55,000원선이다.

이번 제휴는 네오팜의 MLE 기술력과 전국 20여개의 고운세상 피부과 병원 네트워크를 가진 메디컬 스킨케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MLE 고운세상’은 전국 20여개 고운세상 피부과를 통해 우선 판매하며, 드러그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홈쇼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고운세상 피부과의 의학박사 8명, 피부과 전문의 43명, 간호사 114명, 피부전문 에스테티션 11명 등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는 메디컬 스킨케어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실제로 고운세상 측은 내원고객들의 피부고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고객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는 제품으로 일본 홍콩 동남아 등에도 진출한 상태다.

네오팜 - 고운세상의 전략적 제휴가 화장품 기업과 피부과 병원의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안티에이징 등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키워드

#애경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