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국내 최초로 미용전문지 발간 후 전자사보까지

지난 12일 한국사보기자협회서

건실한 기업경영과 모범적인 기업문화 정착으로 업계 귀감이 되고 있는 ㈜태평양이 지난 12월 12일 개최된 제 11회 한국사보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국사보기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사보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사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범적인 사보운영으로 좋은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태평양 전자사보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회사와 직원간, 태평양 가족과의 쌍방향 커뮤케이션의 장으로서 정보공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공감대 확산,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58년에 국내 최초의 사보인 미용전문지 화장계 발간하고, 현재 국내 최고의 사외보인 향장지를 발행하고 있는 ㈜태평양은 사원복지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 1975년 5월에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사내보인 태평양 사보를 발간했다.

이후 회사 소식을 비롯해 사우들 소식, 교양 및 경영정보 등을 제공, 직원들간 이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태평양 사보는 2000년 3월에 새로운 도약을 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전자사보로의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이는 ‘디지털 드림 컴퍼니’를 지향하고 있는 ㈜태평양의 경영이념에 발맞춰 인터액티브한 사보가 되기 위한 것이다.

태평양 전자사보는 Sabo.pacific.co.kr로 접속하여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참여가 가능한 웹진으로 회사와 직원, 태평양 가족들간의 썅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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