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어리스 등 3개사 정회원으로 추가 가입

화장품협회 5차 이사회서 의결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회원사 규모가 총 153개사로 늘어난다.

화장품협회는 최근 협회 회의실에서 금년 5차 이사회를 열어 (주)아이피어리스(대표 민양기), (주)뉴디렉션스코리아(대표 김영균), (주)셀루스(대표 김지운) 등 3개사가 신청한 정회원 가입안건, (주)에이씨티(대표 이보섭)의 준회원 가입 신청 안건을 각각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 정회원사는 기존 97개사에서 100개사로, 준회원사는 52개사에서 1개사가 추가돼 회원사 총수도 153개사 규모로 증가했다.

이번에 정회원사로 가입한 아이피어리스는 지난 8월 CGMP 인증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전신인 피어리스화장품의 기술노하우를 그대로 계승ㆍ발전시킨 화장품 OEMㆍODM전문 회사로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광고카피로 유명한 ‘스킨푸드’ 브랜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뉴디렉션코리아는 호주 아로마테라피 원료로 에센셜오일, 플로럴워터, 천연비누, 유기농원료, 천연추출물을 공급하는 천연화장품 OEM/ODM 업체다.

셀루스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에스테틱 전문 업체로 피부미용 전문 브랜드 ‘셀루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에이씨티는 충북 충주에서 식물추출물, 폴리머, 피토케미컬 등 화장품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제59회 정기총회를 58회(2007년 2월8일)보다 앞당긴 2008년 1월 23일 오전 11시에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룸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밖에 최근 열린 한일교류회, 24일 25일 열리는 제도위원회 워크샵, 31일부터 3일간 마임 연수원에서 개최되는 16차 CGMP 실무 교육 등 향후 업무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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