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창조 경영대상 화장품 부문 3년 연속 수상

▲ 아모레 가치창조 경영대상
아모레퍼시픽 배동현 부사장(오른쪽)이 대한민국 가치창조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추진중인 글로벌 기업 전략 등이 대외 수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는 ‘2007 대한민국 가치창조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가치창조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종합화장품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경영인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열린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선정하는 가치창조 경영대상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 및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과 주주가치를 높인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

아모레퍼시픽은 창립이래 국내 최초의 화장품연구실을 개설하고 매년 기술자들을 해외로 보내 선진기술 을 습득케 하는 등 기업 경영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각자적인 정신으로 가치창조 경영을 실천해왔다.

또한 1990년 9월에는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해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설했으며 1995년부터는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동시에 1990년대 초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뷰티와 헬스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한 결과 외환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국내 1위 화장품 회사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글로벌 톱10’ 화장품 회사라는 비전을 세우고 프랑스와 중국 미국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6년 6월에는 투자회사인 ㈜태평양과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으로의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등 모범적인 가치창조 경영활동을 벌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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