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다각화 통해 안정적인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

한불화장품 계열사인 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 김학면)이 방판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임직원 및 지사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방문판매 사업부 출범식을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최근 개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출범식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에스까다 제품의 우수성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라인이 소개됐고 향후 마케팅전략이 공개됐다.

김학면 사장은 이 자리에서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의 명성을 이제는 가정에서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에스까다의 방판 진출은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브랜드의 신뢰로 시판시장에서 이미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에스까다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탄탄한 조직관리와 적극적인 시장개척으로 지사와 회사가 동시에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 방판의 발전은 최고의 브랜드와 품질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새로운 성분의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제품의 컨셉과 효과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판매 사업은 작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온 만큼 방판에서도 에스까다가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까다 방판 제품들은 고품격의 럭셔리한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첨단과학기술과 처방으로 피부의 나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다르고(Different) △나으며(Better) △특별한(Special) 명품화장품이 컨셥이다.

제품라인은 △고보습 스킨케어 라인 △퓨전 한방라인 △캐비어 뉴트리션 라인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들 제품은 보습과 영양, 주름개선 기능을 강화해 효과적인 피부개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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