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7㎡ 규모, 화장품 의약품 연구 및 생산 계획

▲ 네오팜 대전 신사옥 건립 기공식
네오팜 박병덕 대표는 귀빈들이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바이오벤처 네오팜(www.neopharm.co.kr 대표 박병덕)이 최근 대전 테크노벨리에서 KGMP(위생관리생산시스템) 시설을 갖춘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약 45억원을 투자해 2008년 1월말 완공될 예정인 네오팜의 대전 공장은 약 5647㎡(약 1700여평) 부지에 3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네오팜의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기공식에는 네오팜 박병덕 사장을 비롯해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장인 안용찬 부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그리고 회사 설립 이전부터 네오팜과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연세대 의대 피부과 이승헌 교수 등이 참석했다.

네오팜 박병덕 사장은 기념사에서 “네오팜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며, “대전 공장은 최첨단의 생산시설로서 향후 네오팜이 보다 성장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팜은 KGMP 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함으로써 향후 제품의 자체 제조 및 생산관리를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 규격에 맞는 기본 시설 하에 제품이 생산되어 해외 화장품 시장의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충족시켜 수출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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