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싱가포르·중국·보스턴 순회 실시




최근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BT) 기술을 접목시킨 BIT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BIT전시회가 내년에 처음으로 열려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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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알포럼은
IT시장조사 분석기관 IDG의 산하기관인 IDG월드엑스포사가 '생명과학분야를 위한 바이오정보공학과 IT솔루션'이란 주제로 내년 1월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대만·중국 등 아시아지역과 미국의 보스턴을 순회하며 '바이오 아이티 월드 콘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font-size:9pt;"> 아이피알포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건강, 환경 및 우리 사회 전반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생명 과학
시장에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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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등 아시아 지역
전시회는 바이오인포메틱스를 비롯한 의약품·건강식품·의료기기 등 의료 전분야의 폭 넓은 박람회로 진행되는 반면 미국 전시회는
프로테오믹스·HTS(고효율탐색기능)기술·기능&구조 유전체학·바이오매트릭스 등의 특정 주제의 BIT전시회로
개최된다.

style="font-size:9pt;"> 또한 이 기간에는 BIT분야를 심도있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style="font-size:9pt;"> 한 BIT기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태동기 수준에 있는 국내 BIT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tyle="font-size:9pt;">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IBM·휴렛패커드·바이오스페이스·사이언스팩토리 등 전세계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나노기술 및 약물유전학·바이오칩·바이오정보공학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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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일정은 홍콩
2001년 1월 29~30일, 보스톤 3월 12~14일, 싱가폴 5월 27~29일, 베이징 5월, 대만 8월 경에
개최된다.

style="font-size:9pt;"> 아이피알포럼(href="http://www.ipr.co.kr">www.ipr.co.kr)은 컴덱스쇼 등 유명 해외전시회 한국에이전트업무를 맡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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