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타치

사람의 움직임이나 맥박을 24시간 무선으로 측정하는 손목시계형 센서가 개발됐다.

일본 히타치제작소(Hitachi)는 이용자의 운동량이나 보행 수, 수면시간을 관찰해 생활리듬을 도표로 표시해주는 기기를 개발하고, 내년도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손목시계형 기기는 가로 35mm, 세로 43mm, 무게 40g 크기로, 가속도 센서, 온도센서, 무선모듈, 메모리, 전지 등을 상자 안에 모두 장착했다. 전지는 충전식으로 수명은 기존 제품의 10배이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24시간, 10일 연속으로 수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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