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계간으로 50만부씩 제작해 매장서 배포

더페이스샵은 뷰티•패션 트렌드 잡지인 ‘내추럴 스토리’를 계간으로 제작, 9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은 창간호의 표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고객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뷰티ㆍ패션 트렌드 잡지인 ‘내추럴 스토리(Natural Story)’를 다음달부터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추럴 스토리’는 9월부터 계간으로 50만부씩 제작될 예정인데 ‘내추럴 스토리’ 창간호는 다음달 중순부터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매거진 발행을 통해 고급스런 자연주의 브랜드 컨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브랜드샵 업계의 선두를 지켜내겠다는 전략이다.

‘내추럴 스토리’에는 피부관리, 계절별 메이크업 등 뷰티 패션 트렌드, 연애학 개론, 교양 등 20~3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주제들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창간호에는 더페이스샵의 모델 권상우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표지 사진을 장식했으며, ‘내추럴뷰티선발대회 2007’의 수상자들이 메이크업 시연 등 화보 모델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그 동안 고객에게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정기 매거진을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뷰티와 패션 정보 뿐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추럴 스토리’는 가로210x세로150mm 크기로 총 50여 페이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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