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샵 업계 최초로 정치 금융 중심지에 문열어

▲ 에뛰드 하우스 여의도점
에뛰드하우스 여의도점은 오픈 기념으로 매장 구경만 해도 샤워솔 등 판촉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 색조화장품 전문브랜드인 ‘에뛰드’ 여의도점이 최근 매장을 오픈해 화제다.

에뛰드 여의도점은 이 지역이 국회, 방송국, 증권사 등이 몰려있는 정치 교통 금융의 중심지라는 점 말고도 브랜드샵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여의도종합상가 1층에 자리한 에뛰드하우스 여의도점에는 폐점시간인 밤11시까지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이다.

특히 여의도는 상주인구가 3만여명에 달하고 유동인구만 해도 35만여명에 이르는 주목받는 상권이지만 편의시설 등이 취약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화장품의 경우 이렇다할 전문점이 없는데다 브랜드숍 마저 전무한 상태에서 에뛰드하우스 여의도점이 문을 열어 쇼핑객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국회 사무처에 근무한다는 한 여성은 “에뛰드하우스 여의도점 오픈을 동료 직원의 말을 듣고 알게 됬다”면서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근무 경력 5년차의 또다른 여성도 “에뛰드하우스가 색조화장품 이외에 기초, 바디, 헤어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여의점 오픈 당일 알게됐다”면서 “ 판매사원들의 제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미소와 친절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 여의도점은 오픈 기념으로 매장을 구경만 해도 샤워솔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판촉물을 덤으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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