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사인 앨러간(Allergan)은 안과, 신경과, 비뇨기과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인도 방갈로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새로운 연구센터는 15명의 임상연구진 및 데이터 관리직원 규모로 앨러간은 이를 통해 현지 병원의 연구진과 임상시험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향후 2년간 인력을 2배로 증강시키고 임상 영역을 피부·위장 질환, 비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앨러간은 인도에서 니콜라스 피라말(Nicholas Piramal)과 합작투자로 몇몇 치료제를 생산하고, 35개 제품을 판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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