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랜백시(Ranbaxy)가 미국에서 최초로 위임형 제네릭인 ‘아이솝틴 SR’(Isoptin SR)을 출시했다.

이는 오리지널인 항고혈압제 '베라파밀 SR'(Verapamil SR)의 특허권자인 미국 FSC와의 제휴에 따른 것으로, 위임형 제네릭 시장에 대한 랜백시의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

베라파밀은 협심증 및 부정맥 치료제로 사용되는 칼슘 철 길항제로 제네릭 시장만 1억222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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