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수출·기술개발 등 지원 방침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발급 대상 업체








품목명
업체명


미백 화장품(Whitening Cosmetics) 코리아나화장품
태평양
LG생활건강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Anti-wrinkle-Cosmetics) 태평양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의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지난 11월 30일, 산업자원부(장관
장재식)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산자부 장관명의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코리아나를 비롯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발급 대상 업체로 선정된
태평양, LG 생활건강 등 102개 업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던 '세계일류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수출
주력 상품으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상품과 기술력, 시장성, 국가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코리아나의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코리아나의 기술력이 더 한층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의 선정과 인증서 수여를 통해
코리아나는 향후 정부로부터 해외 전문 전시회 참여 및 기술개발에 있어 기술과 디자인 개발의 추가적인 지원,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월드컵 개최 등 국내·외적인 정부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리아나는 이번 인증서 수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함과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 등 4대 세계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 수출 저변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현재 코리아나 화장품은 주름 개선 및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관련한 다양
한 新원료와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효과·효능이 인정된
'레티놀' 성분을 자체 기술력으로 3중 안정화하여 '오르시아 레티놀 어드밴스드 나이트 크림' '코리아나 익스텐시브 레티놀 나이트 크림' '레미트
인텐시브 레티놀 나이트 크림'을 선보였으며, 신토불이 원료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율피 추출물과 호프 추출물 등 주름개선 신원료 개발에
성공하였다.

또한 코리아나 연구소와 충북대학교가 6년여
동안 200여 식물로부터 공동 연구한 결과, 야자수의 열매인 빈랑자 추출물이 주름 형성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엘라스타제(Elastase) 및
콜라겐나제(Collagenase)의 저해 효과 등 주름개선효과가 탁월함을 밝혀냈다.

이미 특허 4건, SCI급 국제 저널에 6편의 논문투고와 국제화장품학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효능·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완료하여 곧 제품화할 예정이다.

코리아나는 미백 원료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알부틴 이외에 미국·한국에서 특허를 획득,
이미 그 기술력이 입증된 상지 추출물을 비롯해 율피, 녹두, 홍화인, 호이초, 연교, 우방자, 모란뿌리, 도화 추출물, 비타민 C 등 新미백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13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린 미백 제품인 코리아나 화이트 플래닝 크림과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
등 코리아나 미백 화장품은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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