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환경의날에서…non-pvc 개발 인정

중외제약은 오늘(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Non PVC 백 제품의 개발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중외제약의 선정이유로는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적 수액제품인 Non PVC 백 제품을 개발, 사용화 및 대량생산에 성공해 국가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작년에 Non PVC 수액제의 생산을 위해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진농공단지내 대지 4만 3000평 규모에 생산동, 물류동,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해 총 연면적 1만 6000여평의 대단지 공장을 설립한바 있다. 이 공장에서는 Non PVC 백수액이 기존 3000만백에서 총 1억개 이상의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 공장은 전체가 첨단자동화시스템으로 앞으로 생산동내 한 라인 당 130m 길이, 총 10개 라인에 이르는 전공정에 걸친 생산제어시스템과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 중심의 최적화된 생산환경을 갖추고 cGMP, EU GMP에 적합한 고품질의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특수수액, 맞춤형 고기능 수액(Kit) 등을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환경의 날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에는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이정전 공동위원장 등 환경보전에 공이 큰 각계인사 31면에세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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