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OCS 업체로는 처음…금융·기술지원 수혜









PACS·OCS 전문업체 (주)인포메드(대표이사 이종훈, href="http://www.infomed.co.kr">www.infomed.co.kr)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01년 하반기
기술혁신기업(INNO-BIZ, 이하 이노비즈)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인포메드의 PACS 및 OCS 솔루션이 ▲최근 매출액 급신장 ▲경쟁사 대비 다수의 수주실적 확보 ▲동제품 관련 솔루션
기술력 및 제품 성능 양호 ▲웹기반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으로 가격경쟁력 및 성능 우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으로 개별기술성 양호
등의 평가를 받아 이노비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노비즈(Inovation Business)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 코리아' 프로젝트는 오는 2005년까지
이노비즈 기업 1만개를 선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중소기업 수준으로 기술과 경영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이번 이노비즈 선발에는 4,000여 업체가
대거 신청했으며, 중소기업청은 지난 상반기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 스스로 평가점수를 매길 수 있는 '이노비즈 매뉴얼'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술혁신기업 720곳을 선발했으며, 그 중 우수업체 26곳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메드 관계자는 “이노비즈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이 기술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체결한 '이노비즈 금융지원 협약식'에 따라 100% 신용보증으로 업체당 30억원까지
기업 운영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최종 선정된 기술혁신기업 720곳 중 동종업체에선 유일하게 인포메드가 '우수기업'에 선정됨으로써
PACS·OCS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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