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2품목 '차세대 일류상품' 지정

메디슨(사장 이승우)의 초음파 진단기가 의료기기분야에서 유일하게 '2001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상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의 전기화학암치료기와 척추고정장치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9월부터 세계일류상품 생산업체 가운데 업종별 추천위원회 또는 업종별 간사기관의 추천을 받아 개별업체별 요건심사를 실시, 최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가 발급될 업체 102개를 확정 발표했다.

세계일류상품은 ▲특정 기업의 세계시장점유율이 세계 5위 이내에 포함 ▲국내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실적이 1위 ▲수출금액이 동종상품총액의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동종 상품의 국내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 ▲산업기술대전,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등에서 대통령상 이상을 획득한 업체 ▲업종별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자부는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30일 세계일류상품 서울전시회(11월 30일~12월 2일, 코엑스 컨벤션홀 3층) 개막식 직전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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