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헌 한양대병원 명예교수 저

수필과비평사 | 2015-03-04 | 7000원

한 평생 진료하며 의료계에 몸담아온 전 의과대학 교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수필집 한권에 담아내 책을 발간했다.

이방헌 한양대병원 명예교수가 평생을 살아오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와 의사로써 겪어어 온 경험들을 '해우소에서'라는 수필선을 통해 진솔하게 녹아냈다.

저자 이방헌 명예교수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후 정년을 마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는 인물로 평생을 의학에 몸바쳐온 의사이자 수필가이다.

수필선집 '해우소에서' 는 수필과비평사·좋은수필사에서 펴낸‘현대수필가 100인선Ⅱ’의 열여섯 번째 문고판 수필집으로 1부, 나는 간 큰 남자, 2부, 별과 와인과 아내, 3부, 우리가 살던 집, 4부, 인체 방문기로 구성됐다.

이 명예교수는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해 수필집 '게와 물고기', '춤추는 수필', '우리가 살던 집' 등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세이문학'에서 '헌구두'로 등단(2004년)한 이후 한국의사수필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및 에세이문학 작가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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