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성 저
(주)사이언스북스 | 2011-04-11 | 15000원
위장 내에서는 뇌에서 발견되는 신경 전달 물질이나 호르몬이 거의 모두 발견된다.
생리학자들이 위장을 또 하나의 뇌라고 하는 이유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생활에 위장병이 많아지는 것도 위장이 뇌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송인성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는 이처럼 중요한 위의 건강을 돕고, 누구나 겪게 되는 복통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또 하나의 뇌, 위장’의 개정판을 출간했다.
저자는 책에서 복통에 있어 각종 증상별로 언제 응급실로 가야 하는지, 더부룩함이 얼마나 계속되면 병원에 가야 하는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무엇인지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답해준다.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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