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덕 교수(가천의대) 저

고려의학 출판사 | 2004-07-07 | 20000원

비뇨부인과학 실무지침서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창립으로 이 분야의 연구가 시작됐다. 따라서 국내 문헌이나 서적도 초보적 상태로 평가받고 있는 실정.

이에 가천의대 최유덕 교수는 부인과 전문의로서의 30여년간 임상경험을 살려 해외 유수의 학술지와 대한비뇨부인과학회지 등을 토대로 '실무규범 비뇨부인과학'을 펴냈다.

이 책은 △비뇨기생식기의 의학 △검사와 진단 △치료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장에는 주요 질환인 요실금, 생식기 루공증, 요로 게실, 재발성 요로감염증 등 임상항목에 관한 최신 지식과 이론을 도표와 도면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저자 최유덕 교수는 전남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가천의대 길병원 산부인과 과장 겸 교수로서 골반저 재건술 및 부인과 내시경수술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인천길병원 원장, 가천의대 대학원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의학. 정가 2만원, 문의 76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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