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허리나 다리가 아픈 허리디스크에 걸려 병원에 가면 허리나 목을 끌어당기는 견인 감압치료, 또는 도수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호전되기에 수술적 치료를 하기 전 우선적으로 권하는 치료방법이었다.추간판 탈출증, 흔히 디스크치료에 적용하는 견인치료기들은 대부분 직선형 견인방식으로 기기의 겉모양만 다를 뿐 종래의 일반 견인장치나 고가의 외국산 견인장치 또는 무중력감압치료기라고 부르는 견인 교정 장치와 기술의 메커니즘은 동일하다.문제는 이러한 종래의 디스크 감압치료기술은 직선형 견인기술로 4족보행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그날까지. 길병원이 의료기기 트레이닝센터를 활성화하며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신제품 홍보, 판매 시너지 효과, 의료진 시연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활용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는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국산 장비 위주로 해외수출에 필요한 의료진의 제품평가 제공과 지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의료기기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신개념 의료기기산업과 첨단 제약산업 등 의료산업 다방면의 이슈를 망라하며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지식공동체가 출범했다.연세대 의과대학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마련한 ‘2020년도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이 지난 1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5주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진지한 학습과 탐구를 하며 국내 의료기기 분야를 비롯한 의료산업 전반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이해집단간의 갈등을 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피부미용 레이저 기술 분야 선도 연구 개발 역량을 보유한 레이저옵텍(회장 주홍)은 올해 유럽을 비롯해 50여 개국에 진행하고 있는 수출을 확대해 입지를 다지고 마케팅 강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레이저옵텍은 주력 제품인 피콜로 레이저로 유럽 CE 인증을 완료했다. 지난해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이다.유럽 공략 시동, 진피층 색소입자 파괴 '피콜로 레이저' 이번 피콜로 레이저는 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올해 고주파 비만치료와 통증완화를 위한 의료기기를 제조해왔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수 군내 기술로 개발한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인 ‘리미션1℃’을 집중 조명한다.‘리미션1℃’는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로서 허가 받았다. 0.46Mhz의 고주파를 우리 몸에 통전시키면 세포 속의 이온들이 상하좌우 진동, 회전, 뒤틀림을 통해 마찰열이 발생해 열에 약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구체적으로 고주파수의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올해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는 ‘피코레이저’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능이나 효과적인 면에서 충분히 뒷받침하며 성장하고 있는 치열한 시장 속 결국 어떤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를 선택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에도 적극 활용된 피코레이저 ‘피코하이(PICOHI)’는 안정적인 300ps 펄스 듀레이션을 구현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이번 제품은 하이로닉이 그동안 쌓아온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2013년부터 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내비오(Technavio)는 글로벌 유방 생검기기 시장이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까지 4억 6862만 달러(한화 약 5571억 9000만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올해 주목받는 바드코리아의 ‘엔코 엔스파이어(EnCor Enspire)’는 맘모톰 개발자 스티브 파커 박사(Dr. Steve Parker)가 맘모톰 개발 이후 10여 년간 연구 개발해 기존 장비의 불편
대화기기는 1979년 창립 이래 세계 각국 우수 의료장비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의약품주입펌프, 전기수술기 및 에너지 디바이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5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100% 국산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최근에는 각 제품 별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Central Monitoring System을 탑재한 Infusion Pump새로 출시 된 Infusion Pump DI-6000/6000V/6200V 는 각각 Single & Du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AI 소프트웨어 ‘MEDIP PRO(이하 메딥)’를 앞세워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메디컬아이피는 ‘1초에 1명의 환자를 살리는 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혁신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AI 의료영상 분석 전문 기업이다.그 중 주력제품 ‘메딥’은 지난해 기술 고도화에 따른 국내 MFDS(의료기기 2등급) 변경인증을 받았고 11월에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We make solutions!’라는 메드믹스의 슬로건 안에는 인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영위하는 삶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고자하는 메드믹스의 의지가 담겨있다. 국내에서 다소 생소하고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광선조사기라는 품목을 국내에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SMARTLUX PREMIUM)’이라는 이름으로 제조하며 메드믹스는 2009년 시작됐다.외산장비에만 의존하던 국내 광 치료 시장을 연 것이며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사용자의 니즈와 불편함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감마선 조사시설을 설치하고,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방사선 멸균’이라는 선진기술을 정착시킨 그린피아기술가 고객들의 다양해진 요구에 부응하고자 독자적인 ‘이빔 조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린피아기술은 금년부터 독자적인 ‘이빔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IBA Rhodotron TT-200 가속기’를 도입하여 설비를 마쳤다.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도입된 IBA 가속기 시스템은 회절 자석을 이용하여 단일 가속라인에서 전자를 가속하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영상의학, 진단검사, 의료 IT 분야의 최신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올해도 영상 의학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폭 넓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지만 더욱 강해진 지멘스 초음파 시스템 ‘아쿠손 주니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36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음파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 성인 5명 중 1명은 수면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 위쪽 공간이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면장애로,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중증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정부에서도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 치료법인 양압기에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따라 수면 솔루션 기업들 또한 다양한 수면무호흡증 솔루션을 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엑스레이 원천 핵심 기술과 자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러시아 등 약 70개국에 수출하며 국내 C-Arm 부문 1위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제노레이가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주목된다. 제노레이 메디컬 PDM(제품개발/기획 총괄매니저) 노구영 이사는 의학신문·일간보사와 만난 자리에서 “발 빠른 대응과 자체 기술 경쟁력이 우리가 가진 값진 무기”라며 “2001년 창립 이후 최초의 역사를 만들고 니즈에 응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