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과 앞으로 출범할 새 정부에 의료계를 대표해 축하와 함께 의료계의 기대와 바람을 전하고자 한다.◇국민건강 보장=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 속에서 새정부가 국민통합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건강에 대한 보장을 약속해야 한다. 국민건강의 보장을 위해서는 잘못된 정책이나 제도로 의사가 위축되지 않고 의학적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 소신있는 의술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비로소
[의학신문·일간보사] 지난 3월 9일 우리나라는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치렀다. 역대 최소 득표차를 보인 박빙의 결과가 나왔고, 국민의 선택은 정권교체였다. 변혁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변할 수 없는 사실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 보건에 대한 정부의 보호책임이다.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는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감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종식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점차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으로, 넥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해야 할
[의학신문·일간보사]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7년 707만명, 2025년 1000만 명을 넘어 2060년 이후 18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삶의 질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으며,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의료인단체로써, 선진 구강건강 강국으로 거듭나고, 미래 치과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4개로 확대하고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의학신문·일간보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난치성질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세계 전통의학 및 보완대체의학 시장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정부도 전통의약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03년 8월 ‘한의약 육성법’을 제정하였다.‘한의약 육성법’ 제정으로 한의약의 기술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추진과 한의학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독자적인 법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5년마다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정부 차원에서 수립하
[의학신문·일간보사]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숙련된 양질의 간호사를 육성하고 관리해야만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우리나라 간호사는 선진 외국 간호사에 비해 2~4배 이상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다. 열악한 근무환경,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은 숙련된 간호사의 부족을 야기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낮추고, 환자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간호법은 환자안전과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국가책임하에 간호인력의 육성 및 배치, 교육뿐만 아니라 적정 간호사 확보 등 숙련된
[의학신문·일간보사] 앞으로 5년 우리나라를 이끌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먼저 축하를 드린다. 초접전으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는 그 결과에 대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치러졌다.선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5년을 향해 많은 준비를 시작하고 있지만 당장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우선 집중해야 할 때이다. 50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 발생은 보건의료인력과 국가 의료시스템에 여유를 허락하지 않은 채 과부하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윤석열 당선인께서는 선거 후 당선인사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의학신문·일간보사]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윤 후보의 당선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흔들림 없는 경제 성장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들의 이 같은 염원에 가장 밀접하게 부응할 수 있는 산업이다. 산업계는 품질혁신 노력 및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통해 경제 신성장을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주권 확립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다.윤석열 차기 대통령은 선거과정에서 발표한 대선 정책 공약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을 ‘보건
[의학신문·일간보사] 우리나라는 해외 주요국에 비해 제네릭의약품이 많아 상표명 제네릭의 약품이 야기하는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일반적으로 상표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제네릭의약품은 특허만료 의약품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특허와 무관한 대다수의 제네릭의약품이 상표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국내에서 상표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제네릭의약품은 판매독점권 보장과 무관함에도 직간접적으로 상표명 효과를 누리고 있다.유사 상표명 제품은 의약품 사용과오의 주요 원인으로 환자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은 본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의 이름을 알기
[의학신문·일간보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의약품유통업계의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를 제안 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공적마스크 공급 및 자가진단키트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의 수급에서, 의약품유통업계의 역할과 가치, 중요성이 재조명됐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의약품유통업계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발전시켜, 국가 보건의료 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