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No.1 재생의료 전문기업 향해 ‘시지바이오’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삶의 질 향상 추구’라는 미션 아래 질병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 조직 손상 재건에 필요한 치료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미용·성형분야 치료재료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생체재료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전문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임상에 꼭 필요한 제품, 임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지바이오가 투자와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첨단 재생의료 기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수면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 레즈메드레즈메드(ResMed)는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척하는 선구적인 글로벌 기업이다.디지털 건강 기술과 클라우드 연결에 기반한 의료기기는 수면 무호흡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기타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를 변화시킨다. 레즈메드의 디지털 수면솔루션 플랫폼은 환자들이 희망하는 가정 또는 환경에서 더 나은 수면과 삶을 돕는데 목적을 갖는다.레즈메드는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전 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노을(대표 임찬양)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도전적인 문제들을 탐구해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고 그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2015년 12월 설립됐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이머징 마켓의 의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 플랫폼 개발 목표로 시작한 노을은 약 5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AI 기반 진단 플랫폼 ‘마이랩’을 개발했다.마이랩은 실험실과 대형 장비, 인력 등 의료 인프라가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작은 디바이스 하나로 AI 진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구조적 심장 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는 1960년 세계 최초의 인공 심장 판막 개발을 시작으로 60여 년간 심장 수술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특히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의 생체 조직형 인공 심장 판막 사피엔(Sapien valve)은 세계 최초의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시행 시 사용된 이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생체 조직형 인공 심장 판막으로써 고령화 인구 증가 추세와 함께 가파르게 증가하는 많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새로운 인생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1999년 설립된 메디데이터는 신약개발 과정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솔루션 IT 기업이다. 임상시험 데이터를 종이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수집하는 변화의 시초가 된 솔루션을 개발했고, 임상시험 관련 활동을 연구자의 위치와 다른 장소에서 실시하는 분산형 임상시험(DCT)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현재 임상시험의 계획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2100여개 이상의 고객이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축적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머크는 1668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창업 일가인 머크 가문이 여전히 상장 기업 그룹의 대주주이다. 머크는 머크 이름 및 브랜드에 대한 전 세계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머크 바이오파마는 머크의 355년 역사와 기업 철학인 ‘환자를 위한 하나됨(As One For Patients)’을 바탕으로 매일 장기간 치료를 유지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심리적인 고통을 완화하고 치료 순응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바이스 개발을 통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위한 노력을 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최초의 인공신장 상용화부터 시작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장 치료 연구를 개척해 온 박스터(Baxter International)는 콩팥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연구 개발해 왔다.박스터는 1931년 랄프 포크(Ralph Falk) 박사와 돈 박스터(Don Baxter) 박사가 창립한, 최초의 상업적 정맥용 수액(IV solution) 제조업체에서 출발했다.이후 1954년 사업을 국외로 확장해 벨기에로 새로운 사무실을 설립했고, 여기서 인공신장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19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튜이티브서지컬은 1995년 설립 이래 전 세계 최소침습수술 기술과 로봇 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인튜이티브의 로봇 수술 시스템의 등장으로 최소한의 부위만 절개한 뒤 정밀하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술 후 흉터 감소, 합병증 발생률 감소, 회복 시간 단축이 가능해지는 등 수술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그렇기에 인튜이티브는 미국 주요 매체 포춘(Fortune)으로 부터 ‘의료 공상과학(medical Sci-fi)을 현실로 만든 기업’이라고 평가받았다. 안드로이드 로봇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올해 8월 말 올림푸스는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비던트(EVIDENT)’를 약 4조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올림푸스가 헬스케어 사업에만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계획이다.실제로 올림푸스는 회계연도 2022년 기준 총 8689억 엔(약 8조 3808억 원)의 연간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는데, 이 중 의료 사업의 매출이 약 84.8%(약 7371억 엔)를 차지했다. 올림푸스는 2020년 말 카메라사업을 종료했으며 이번 발표대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1940년대 중반 두 명의 약사 로버트 알렉산더(Robert Alexander)와 윌리엄 코너(William Conner)가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한 소규모 약국으로 시작한 알콘(Alcon)은 오늘날 안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까지 끊임없는 노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수많은 혁신을 이뤄왔다.올해 75주년을 맞은 알콘은 ‘See Brilliantly’라는 비전 아래 사람들의 시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1950년 오탈진(Ophtha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최근 대한당뇨병학회(KDA)와 미국당뇨병학회(ADA)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과 체외형인슐린주입기이다. 1형 당뇨병 환자 필수품에서 나아가 환자 혈당 관리는 물론 합병증 예방 효과까지 입증하며,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필요성까지 연구되고 있다.먹는 것과 입는 것은 물론 여행 등 여가활동까지 제약이 많아 본인의 삶에 집중할 수 없었던 당뇨병 환자에게 제2의 삶을 열어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혈당관리시스템. 그 시작은 바로 메드트로닉이다.1983년 ‘미니메드’ 상용화 시작,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산업혁명이 유럽의 면모를 바꾸고 있던 1896년도에 스위스 바젤에서 F. 호프만 라 로슈에 의해 설립된 로슈그룹은 이제 전 세계 체외진단(IVD) 1위를 차지하는 진단사업부와 바이오 의약품 1위를 기록하는 제약 사업부로 구성된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 기업이 됐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디지털 사업부도 신설해, 한 그룹 내에 △제약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를 모두 갖춰 환자를 위한 맞춤의료 실현에 최고의 여건을 갖췄다.특히 1896년 10월 스위스 바젤에서 Hoffmann-La Roche & Co가 설립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존슨앤존슨메디칼의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상처봉합부터 일반 외과, 여성 건강, 성형, 최소침습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거듭하며 136년 간 외과 치료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지금까지 변치 않는 에티콘의 목표는 ‘환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사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그간 외과 수술의 발전 과정에서 에티콘이 이룬 혁신을 되돌아봤다.에티콘의 역사는 1886년 미국의 로버트 우드 존슨(Robert Wood Johnson)이 그의 두 형제와 외과용 의료용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한 존슨앤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