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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진료비 과다청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신청제도 신청현황을 분석한 결과, 진료항목 중 급여항목을 비급여로 속이거나 진료비를 부풀리는 건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급여대상 진료비를 비급여 처리한 현황에선 2004년 6억 7천만원이던(45,5%) 이던 것이 2008년 전체의 51%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10.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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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일정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 병원감염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이 2005~2007년 의료기관 평가대상병원 중 300병상 이상 281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관당 감염관리전담인력 평균 수'는 0.84명에 불과하다.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10.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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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재철 의원 밝혀 타미플루 처방의 90% 이상이 질병치료가 아닌 예방목적으로 사용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식약청이 제출한 '생식발생독성정보 활용화 방안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과 6월 두번에 걸쳐 전국 도매상 및 병의원 등을 상대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처방·조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병의원 대부분은 해외출장자 등의 예방목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09.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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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혈액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적십자 직원의 헌혈 참여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이 대한적십자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적십자 직원 등록헌혈회원 헌혈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적십자 직원 중 등록헌혈 회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헌혈자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적십자 직원의 등록헌혈회원 가입 현황은 2006년 1022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09.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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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부 등에 허위기재 하거나 수정할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김영우 의원(한나라당)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환자의 진료기록부는 의사의 환자에 대한 진단·치료·처방 등에 관한 종합적인 의료기록으로 의료분쟁 발생할 때 허위기재, 추가기재, 수정 등으로 조작될 우려가 있다는 것. 하지만 현행 의료법에는 진료기록부 등의 허위기재 등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09.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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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흡연에 대해 각 병원들이 좀더 강력하게 제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최근 모 병원장은 병원 내 흡연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병원내 몰래 흡연에 대해 대부분 눈감아주는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 그는 "우리 병원의 경우, 몰래 흡연이 발견되는 즉시 강제퇴원시키는 방향으로 제재를 강화할 것이다"라며 "물론 이러한 단속으로 잡음이
병원
박진형 기자
2009.09.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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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최근 전남의대 노인의학센터와 함께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전남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에서 흔한 안질환(윤경철 안과 교수) △치매의 진단 및 치료(김병채 신경과 교수) △관절통의 이해 및 관리(김태종 류마티스내과 교수) △노인에서 흔한 배뇨장애(김선옥 비뇨기과 교수) 등의 주제로 의학강좌를 실시한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골다공증 검사, 혈당측정, 동맥경화도 검사 등 무료검사를 비롯 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비뇨기과, 치과 의료
병의원
박진형 기자
2009.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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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미혼 여성 임신의 12.6%, 기혼여성 임신의 9.6%가 임신 중 약물 복용으로 불필요한 임신중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식약청이 제출한 '생식발생독성정보 활용화 방안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임신 중 약물을 복용한 임신부 총 5032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임신부들이 노출된 약물의 종류는 1308가지였으며 총 노출 약물의 빈도는 3만1742건이었다. &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09.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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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대학에서 의료기사 면허관련 학문이나 응급의학 등을 전공한 자에 대해서도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의원(자유선진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 및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전공대학은 교원의 자격, 인가조건 등이 전문대학과 동일하며 법인의 설치 및 운영에서도 '평생교육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문대학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전공대학에서 취득하고자 하
기타기관
박진형 기자
2009.09.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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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약학대학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 가톨릭대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성심교정에 약학대학 유치를 선언하고 이를 위해 약대신설을 위한 실무추진TF(팀장 김기찬 기획처장)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가톨릭대는 현재 부천 지역에 약대가 없는 점과 전국 8개의 부속병원으로 인한 의료 네트워크, 의과학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약대 신설의 당위성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약학대학은
병원
박진형 기자
2009.09.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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