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의약품 수출 국가는 일본을 비롯한 199개국 국내제약사가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또한 1억달러이상 수출한 나라가 작년 4개 국가에서 7개 국가로 증가하는 등 수출 금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작년 4억 9747만달러치를 수출해 최대 의약품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중국에 3억 9135만달러치를 팔아 2위에 랭크됐으며 베트남이 2억 1628만달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3.02 07:15
-
벼랑 끝에 몰린 제약업계가 간절한 눈길로 원로 자문위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가장 어렵고 힘든 때 기대는 곳은 항상 원로들이었고, 일괄약가인하라는 최대의 시련속에서 차마 청하진 못한 채 구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는 것. 지난달 29일 있었던 일괄약가인하 확정 고시는 혹시나 하는 제약업계의 기대에 여지없이 찬물을 끼얹었다. 복지부의 지속적인 사인은 '계획대로 간다'는 것이었고 이번 고시는 한 발자국의 물러섬 없이 원안대로 갔다. &nb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3.02 07:05
-
2011년 EDI 청구액 상위 30대 품목 현황 분석 매출 상위권 10대 품목, 대부분 호조… 중위권 치열 지난해에도 전년과 같이 매출 상위권 품목들간에 매출 변동에 희비가 엇갈리면서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간 예고돼왔던 전문의약품 시장 선두 품목의 교체가 이뤄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1년 EDI 청구액 상위 30대 품목 현황’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를 필두로 다수의 품목들이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3.02 06:43
-
'합법적 마케팅 리베이트로 부풀려 약가인하' 유감표명도 일괄약가인하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 확정 고시가 지난달 29일 관보 게제됨에 따라 이 제도 시행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약협회는 이날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약산업을 말살하는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행정소송 등 모든 수단 동원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제약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제약업계가 건강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약값을 내리는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3.01 05:14
-
신약개발조합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대표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 사업계획안, 예산안6억 9700만원을 확정했다. 조의환 이사장은 "신약조합은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 바이오테크의 신약연구개발 선도 대표단체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신약개발 육성 지원과 관련한 정부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9 15:14
-
-
신약개발조합이 글로벌비지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국내 제약사 해외 시장 진출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해외 라이센싱 전문 인력 양성, 해외 네트워크 구성 등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술마케팅연구회를 설립을 추진한다. 신약조합 조헌제 이사는 "국내제약산업이 약가인하 등 어려운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하지만 전문가, 네트워크 등이 부족한 상태"라며 "제약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해외전략 진출을 기획할 수 있는 글로벌비지니스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9 10:59
-
-
지난해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폐구균백신인 '프리베나'로 약 5993만달러이상이 수입됐다. ▲2011년 상위 15개 의약품 수입 현황품명금액(1,000US$)PREVENAR59,935HERCEPTIN 59,755BARACLUDE52,235GARDASIL45,185GLIVEC44,057ERAXIS38,709CRESTOR36,324LEUPLIN27,360LIPITOR23,558HARNAL-D22,793ELOXATINE21,173LANTUS18,879HEPSERA18,510PROGRAF17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9 07:07
-
-
-
-
◆약국를 어떻게 믿어?약사회가 개최한 약가보상시스템 설명회에서 약국을 믿어달라는 말에 제약사들이 실소를 머금었다는 후문. 모 제약사 담당자는 그동안 약국의 이중청구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났다고 푸념하며 약국에 대한 신뢰도만 높아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작업은 더 수월해 질 것이라고 하소연. 약사회는 슈퍼판매 방어도 좋지만 추락한 약사 신뢰도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듯. ◆총선의 나비효과선거구 획정문제로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약사회로서는 뜻하지 않는 선물을 받은 셈. 정치권의 파행으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8 11:41
-
前 부이사장, '앞장 서 나서지 않겠다는 의미지 소송포기 아니다' 강조 주요 제약사들이 함께 모여 앞장 서 일괄약가인하 소송 참여를 선언하는 포퍼먼스가 결국 무산됐다. 일종의 이사장 선출 후유증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포퍼먼스 무산이 소송 불참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제약협회 전임 이사장단은 일괄약가인하 대응 TF팀과 함께 당초 27일 오전 12시 서울 모처에서 일괄약가인하 소송 참여를 선언하는 공동사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 &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2.28 06:30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연구회(회장 이형규)는 내달 8일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제1차 정기총회 및 천연물의약품 글로벌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천연물연구회는 세미나를 통해 천연물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연구개발 및 인허가 전략, 개발사례 등 천연물의약품 개발전략 수립 및 대안강구를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1회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과 2012년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8 05:35
-
-
기존 집행부 일각, '한달만 시간 달라' 제안도촛점: 제약협 초도이사회 무슨 일 있었나? 23일 비공개로 진행된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제약협회 초도 이사회에서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벋고 있다. 당시 집행부 일각에서 일괄약가인하 소송 매듭을 위해 그 동안 팀웍을 맞춰온 집행부가 3월 한달만이라도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제안까지 했으나 관철되지 않았고, 결국 이사장 선출방식을 놓고 투표를 벌여 단 한표 차이로 '경선'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2.27 09:27
-
-
-